이날 전달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전북 출신 고등학생들에게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우수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전북애향장학재단에 1992년부터 올해까지 27년째 매년 5000만원씩 총 13억5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우수인재육성에 앞장서는 향토은행의 역할을 다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