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윤상 씨 "지금보다 나은 전주 만들겠다"

엄윤상씨, 시장 예비후보 등록

엄윤상 변호사(51)가 15일 민주평화당의 6·13 지방선거 전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등록을 마친 엄 예비후보는 “우리 고장 전북과 전주는 지난 30년 간 민주당의 1당 독식으로 더딘 발걸음만 반복해, 상대적으로 다른 도시들에 비해 크게 뒤처졌다”며 “지금보다 나은 전주를 만들고, 시민들의 좀 더 나은 내일을 이끌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엄 후보는 또 “천년 전통 문화의 발판위에 최첨단 기술 등을 접목해, 사람이 모이고 돈이 움직이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엄 후보는 상산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법무법인 드림의 대표 변호사로 전라북도 행정심판위원, 연탄은행 법률고문, 한국투명성기구 정책위원, 전주시 탁구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