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주)인플러스, 취약계층 싱크대 지원

고창군 아산면에 소재한 (주)인플러스(대표 송미연)가 고창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해 지역 취약계층에 주방가구를 무상으로 설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인플러스는 지난 2011년부터 고창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해 4가구씩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싱크대를 무상 지원해 오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올해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싱크대가 파손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가구를 추천했으며 인플러스는 가구당 150만원 상당의 싱크대를 교체해줬다.

 

흥덕면 윤 모씨는 “싱크대가 망가져 물이 새고 밖에서 설거지를 하는 등 불편함이 컸는데 새로 바꿔줘 편해졌고 집안 분위기도 밝아져 기분이 좋다”며“고창군청과 인플러스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