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불은 전체면적 55㎡ 중 40㎡ 가량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작은방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 집 부엌에 있던 아궁이의 불씨가 주변 땔감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