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가 20일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스포츠단 출정식 및 씨름단 창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성 호원대 총장, 최홍묵 군산시경기단체협의회장, 순정일 군산시체육단체연합회장, 호원대 스포츠단 7개 종목 선수와 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호원대 스포츠단은 선수 및 지도자 대표 선서와 함께 올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 올해 창단한 호원대 씨름부 선수 및 지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강희성 총장은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전국 어느 대학보다 앞서가고 있다”면서 “학교의 명예를 위해 하나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