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역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질적 성장을 유도하고,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 말 개정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에 따라 도입됐다.
이번 평가는 경영전략·경영관리·사업관리·고객관리 등 4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2017년 전국 지자체가 건립·운영하는 공립박물관 중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전국 190개였다.
관내 유일의 종합박물관으로 2006년 개관한 진안역사박물관은 지역의 역사 및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교육하고,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