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없는 문화복지, 마을 구석구석 누벼요"

완주지역 문화이장 26명 위촉

▲ 지난 19일 완주문화재단 문화이장 위촉식에서 새롭게 위촉된 이장들이 박성일 군수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지난 19일 13개 읍면 마을 구석구석 문화복지활동에 앞장 설 문화이장 26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한 문화이장은 삼례읍 안미옥 이용길, 봉동읍 서지연 전별, 용진읍 박종배 옥상호, 상관면 황주희 이선영, 이서면 김기숙 김연주, 소양면 오순이 이강숙, 구이면 김옥자 정은하, 고산면 박미란 권부경, 비봉면 이성식 이영숙, 운주면 이현주 김지영, 화산면 최미경 김길창, 동상면 김성안 조종순, 경천면 임미옥 남정수씨 등 모두 26명이다.

 

이들 문화이장은 문화관광해설사 마을풍물단 판소리 곤충체험장 완주군방송요원 유투브채널 완주티비PD 농촌체험휴양마을 난타동아리 독서논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재단에서 주관하는 예술워크숍과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반상회를 개최하고 축제 공연 전시 등 완주군내 문화소식을 주민과 공유하며 소외 없는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마을 구석구석 군민들의 문화수요 및 현장에 기반한 생활문화정책 발굴 등 문화예술통신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