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군정 전반에 대한 신규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활기차고 편안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박우정 군수는 지난 19일 오후 고창읍 소재 한 카페에서 지난해 임용돼 근무하고 있는 16명의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토크’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와 새내기 공무원들은 평소 근무하며 생각했던 군정 발전에 대한 의견, 앞으로의 포부,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대화의 시간을 통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일이 많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우정 군수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맡은 직무에 대한 소양,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때 군정 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신규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역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