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옥(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SK 신사업분야 투자’와 관련해 군산지역 유치 호소문을 발표했다.
강성옥 예비후보는 최근 호소문을 통해“지난 14일 SK가 발표한 5대 신사업분야 중심 3년간 80조 원 신규투자 소식을 접하고, 군산으로의 투자유치를 호소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율주행차와 전기차배터리 등 미래모빌리티에 5조 원의 투자와 향후 2만8000개 일자리 창출 계획은 고무적"이라며 “새만금특별법에 의해 건설 중인 국가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SK 신사업 투자를 군산으로 유치한다면 위기의 군산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이 군산뿐만 아니라 국가 제조업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며“SK의 신사업분야 투자유치를 통해 군산과 SK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