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전북지역의 경제사업과 농축산물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각 시군 농축협의 경제상무,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회의는 전북농협의 2018년도 경제사업 추진방향 공유,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제시 및 당면 현안에 대한 참석자간 의견교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와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사업 등 최근 농업현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관련기관 전문가 특강이 포함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재도 본부장은 “올해는 농업인이 피땀으로 생산한 농산물의 제값받기를 통해 농가 실질소득 증대에 범농협 임직원들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전북농업이 발전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