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도의원은 “군민들의 뜻을 군정에 제대로 반영시키겠다”며 5대 공약을 천명했다.
그가 밝힌 5대 공약은 △지역 활력과 소득이 창출되는 ‘으뜸’ 진안 △아이·부모·청소년에게 ‘미래가 있는’ 진안 △어르신·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이 배려 받는 ‘복지’ 진안 △정주 여건 개선 등 군민 삶의 질이 높은 ‘행복’ 진안 △문화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져 사람들이 찾아오는 ‘문화관광’ 진안 등이다.
그는 “선출직 단체장들이 재선에만 집중하는 우를 범하기 십상이다. 임기 중 보여주기식 사업에 매달린다”며 “이런 우를 범하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공약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 잘못된 관행을 고치겠다. 바꿀 것은 바꿔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