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전주대
전주대학교 레슬링팀이 전국 대회에서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5~21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전주대는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1개씩을 획득했다.
개인전 72kg에 출전한 정주은(운동처방학과 3년)이 금메달, 87kg에서 강현수(운동처방학과 1년)가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박진규 전주대 레슬링팀 감독은 “수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전국체전에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