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신들 배움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

완주군, 성인문해 진달래학교 추가모집

완주군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성인문해 진달래학교 신규 학습자를 추가 모집한다. 진달래학교는 마을 경로당이나 읍·면사무소 등에 문해강사를 파견해 한글 기초반과 초등 학력인정반, 초등 심화반 등 총 27개반에 300여명을 교육하고 있다.

 

올해는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초등 학력인정반을 삼례읍과 소양면 고산면 비봉면 등 4곳에서 운영하며 내년 2월에 40여명의 학력인정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또한 졸업생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초등 심화반을 개설해 이야기한국사, 오카리나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서 학습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한글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인 이상이면 마을경로당에 학습장 개설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