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고용지원 전담팀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군산시,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SK미소금융재단, (사)한국EAP협회가 참여해 고용, 복지, 전직, 서민금융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직(예정)자의 생계안정과 신속한 재취업을 지원하며, 배우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군산시의 세무, 기업, 종합상담 등 3개 창구와 군산상공회의소의 일자리센터 상담창구가 추가로 개설될 예정으로 한국지엠 관련 퇴직자가 필요로 하는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한수 지청장은 “지난해 현대중공업에 이어 올해 한국지엠 군산공장까지 대규모 구조조정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및 고용에 상당한 타격이 우려되기에, 군산지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의 지원 사업을 총괄해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엠 고용지원 전담팀(063-450-0691~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