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건설 공구 훔친 30대 입건

전주 덕진경찰서는 23일 화물트럭에 실린 고가의 건설 공구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37)를 불구속 입건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4시 45분께 전주시 덕진구 모 모텔 앞 1톤 트럭에서 충전식 드릴을 훔치는 등 지난해 4월부터 10차례에 걸쳐 800여만 원 상당의 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