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극성인 가운데 보이지 않는 공포 속에 마스크를 해도 불안하다.
미세먼지 자체를 차단하기 힘들기에 미세먼지로 인해 체내에 쌓인 독소제거를 위한 식재료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일명, ‘씨톡스(Seatox) 푸드’ 라 불리며 미세먼지 관리에 도움을 주는 해독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씨톡스는 바다(sea)와 디톡스(detox)가 더해진 신조어다.
중금속을 배출해 준다고 알려진 아연이 풍부한 바지락과 알긴산 성분이 풍부한 미역, 그리고 해독과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을 함유한 문어가 대표적인 식재료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공기가 탁해지는 요즘 해독에 좋은 바다생물로 미세먼지에 지친 우리 몸을 디톡스 하시길 바란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맹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