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군산조선소·지엠 협력업체 자금난 해소나서

27·29일 특별자금지원 설명회

전북도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도는 27일과 29일 이틀 동안 군산산업단지공단에서 ‘한국지엠 협력업체 등 특별자금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3일 도가 긴급 발표한 ‘군산지역 경제위기 극복 특별자금 지원 종합대책’으로 마련된 자금지원 사항에 대해 협력업체 관계자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자금지원 사항은 긴급경영안정자금, 기존대출 거치기간 1년간 연장, 특례보증 연계 긴급경영안정자금, 기업운영 필수경비 무이자 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