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문화도시 사업으로 진행되는 ‘꾼’ 사업은 지난 3월초 시 홈페이지와 신문을 통해 참여단체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후 심사를 거쳐 총 5개 단체가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남원의 전문 오케스트라팀 양성과정, 연극, 퓨전국악, 검무공연, 영상 컨텐츠 등이 포함됐으며, 이 팀들은 문화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들을 남원 곳곳에서 4월부터 8개월 동안 진행하게 된다
남원시는 이번 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문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