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근에 사는 가족이 A씨와 연락이 되지 않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과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갔다가 이들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는 A씨가 남긴 쪽지 형태의 유서가 발견됐다.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