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상동지구대 신속 대처로 인명 구해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 상동지구대(대장 이철수)의 2회에 걸친 신속 출동및 대처로 요구조자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상동지구대에 따르면 지난 23일 부탄가스를 먹고 죽겠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팀장 등 전 직원이 신속 출동하여 주변 수색 중 시립도서관 부근에서 구토하고 있는 요구조자를 찾아내 의식 확인 후 119구급차로 병원에 후송조치했다.

이어 24일에는 ‘정읍천에 빠져 죽겠다’며 다리 난간에 있는 요구조자가 경찰관들의 제지와 설득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구조의 손길을 뿌리치며 ‘뛰어내리겠다’며 저항하는 것을 끈질긴 설득으로 구조해 가족에게 돌려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