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성실적 3000억원 돌파

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정기총회 개최

▲ 28일 호텔르윈 1층 백제홀에서 열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30회 정기총회에서 손성덕 회장이 협회원들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손성덕) 제30회 정기총회가 28일 호텔르윈 1층 백제홀에서 김송일 행정부지사와 이연풍 대한설비건설협회 부회장, 고재찬 전북개발공사 사장, 김태경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장, 안춘엽 대한건설기계협회 전북지회장, 김은식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장, 이기환 대한건축사협회 전북건축사회 회장, 회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에서 기계설비인 윤리헌장 낭독과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회원사 자녀 가운데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7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2017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서(안) 승인의 건 △2018회계년도 사업계획서(안) 승인의 건 △2018회계년도 세입·세출예산서(안) 승인의 건 △기본회비 인상(안) 의결의 건에 대한 의안 심의를 실시해 원안대로 승인 의결했다.

 

손성덕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우리 도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년과 비교해 2017년도 기성실적이 374억 가량 증가해 협회 설립이후 처음으로 3000억을 돌파했다.”며 “우리 기계설비인들은 국민들의 삶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더 성실하고 완벽한 시공을 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