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둔산공원에 '짝꿍 숲' 조성

완주군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전북생명의 숲이 함께 참여한 짝꿍 숲이 29일 둔산공원 내에 조성됐다.

 

짝꿍 숲은 둔산공원 내 작은 자투리땅에 산소길, 짝꿍숲, 어린이 꽃바구니 분양 등 세 가지 테마로 조성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가꾸는 숲이다.

 

전북생명의 숲과 현대자동차는 산업단지 가로숲과 울타리, 산단 내 도로변 숲 등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