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인·반려견, 군산서 놀아요"

내달 7~8일 군산대운동장서
‘2018 FCI 국제 도그쇼’ 개최

▲ 지난 2월 열린 안성FCI국제도그쇼 사진. 사진제공=한국애견협회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 유치기념 ‘2018 군산 FCI 국제 도그쇼’가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군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도그쇼는 약 55견종 1000여 마리가 출전하는 FCI 국제 도그쇼와 KSV 저먼 셰퍼드 단독 전람회, KKF 진도견 단독 전람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또한 일반 애견인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운동회 및 프리스비 체험, 반려동물 행동교정 및 상담, 반려동물 교육세미나, 반려동물등록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사)한국애견연맹 군산지회 진승완 회장은 “올바른 애견문화 정착과 더불어 세계적인 다양한 견종을 볼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개회식은 오전 11시이며 행사입장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