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공무원 선거 중립 결의대회

남원시는 2일 6·13전국동시지방선거을 앞두고 청렴하고 투명한 선거진행을 위한 ‘공무원 선거 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선거법을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

 

이환주 시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공직자들이 먼저 불법 선거운동을 배격하고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직원 대표로 나선 남원시청 한희정, 성지연 주무관은 직원들과 함께 △직무 관련 부당한 영향력 행사 및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하지 않기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 홍보 및 기획에 관여하지 않기 △인터넷, SNS 이용한 선거운동에 관여하지 않기 등 공직자로서 엄정한 선거중립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