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가치 더하기 경영' 새 경영이념 선언

▲ 2일 한국전기안전공사‘가치 더하기 경영’새 경영이념 선포식에서 조성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2일 ‘가치 더하기 경영’을 새 경영이념으로 정하고 공사 경영활동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새 비전선포식에는 조성완 사장과 본사 각 부서장, 전국 60개 사업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수립한 ‘가치 더하기 경영’은 전기재해로부터의 국민 안전이라는 공사의 임무에 더해 국민 편익과 사회적 가치를 담았다.

 

공사는 또한 안전 관련 법제도 개선과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 지원 등의 공익사업에 앞으로 더 큰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경영원칙은 ‘기본에 충실한 업무’와 ‘변화와 혁신 선도’, ‘국민우선 사람중심’ 등 3가지의 실천목표를 설정했다.

 

기본 업무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관행과 타성에서 벗어나 시대 변화를 주도하면서 인재를 중시한다는 구상이다.

 

비전으로는 ‘스마트 전기안전 선도 기관’을 표방했다.

 

조성완 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서갈 지능형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