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성장 아이템은 있으나 창업 실패경험이 있는 기업인의 재창업을 지원하는 ‘2018 재도전성공패키지 ‘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 주관사업인 이 사업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호남권 재창업 희망자들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게 자금지원부터 맞춤형 재창업 컨설팅과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과거 사업자 등록증을 내고 사업을 하다 폐업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해 사업을 준비 중(예비창업자)이거나, 재창업을 시작한 지 3년 이내인 경우로, 사업계획서 및 아이템에 대한 서류 및 PT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발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재창업자의 사업계획 진행단계를 고려해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으며, 1년간 창업공간을 비롯해 창업교육 및 컨설팅, 홍보·판매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