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사회인 야구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9회 정읍농협배 야구대회’가 지난달 3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3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정읍시 야구연합회(회장 노호종)가 주최하고 정읍농협이 후원한 대회에는 17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오는15일 결승전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전을 펼친다.
개막식에는 정읍농협 임직원과 야구동호인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쌀, 과일, 축산물세트등 우리 농산물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되며 대회를 축하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대회사에서“동호인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도모하는 재충전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침체되어 있는 농업농촌을 위한 관심과 지역농업의 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는 농협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