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2018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95명 모집에 2602명이 지원해 13.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이 일반 110명 모집에 1887명이 원서를 내 1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5.7대 1, 저소득층 모집은 6.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서 직렬은 13명 모집에 87명이 응시해 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달 26~30일 지방공무원 공개·경력 경쟁 임용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했다.
시험 장소는 오는 30일 전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필기시험은 다음 달 19일 치러진다. 필기 합격자는 6월 18일 발표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전체 191명 선발에 3687명이 원서를 내 19.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