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위원장 측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시장에 출마하면 시민에게 가장 먼저 알리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시민의 대표기관인 서울시의회에서 출마 선언을 하는 것”이라며 “서울시의회는 대한민국 제2대 국회부터 9대 초반까지 활용된 곳으로 민의의 전당”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정에서 민의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것”이라며 “근현대사의 과거를 뒤로하고, 서울의 미래를 새롭게 바꾸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안 위원장은 출마선언문에 그동안 기득권 양당이 맡아온 서울시정의 문제점들을 거론하면서 양당제의 폐해 극복을 위해 서울시장에 도전한다는 메시지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