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도약 시대 열겠다"

송하진 지사 재선 도전 선언

▲ 3일 도청 기자실에서 송하진 도지사가 재선에 도전한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박형민 기자

송하진 도지사가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송 지사는 3일 “변방에서 새로운 중심으로 전북 대도약의 시대를 열겠다”며, 6·13 지방선거 도지사 선거 출마를 밝혔다.

송 지사는 “지난 4년 전북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키워가는 내발적 발전 전략으로 전북을 바꿔왔다”고 민선 6기에 시행했던 정책과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송 지사는 새만금 국제공항 건립추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이전, 2023세계잼버리 유치, 삼락농정, 토탈관광, 탄소산업 등을 주요성과로 들었다.

다만 송 지사는 “최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부터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서남대학교 폐교까지 전북에 가슴 아픈 일이 많았다”며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민선 7기 방향으로 “민선 6기에서 거둔 정책성과를 진화시켜 민선 7기에 성공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삼락농정은 아시아농생명스마트 밸리로, 토탈관광은 여행체험산업 일번지로, 탄소산업은 융복합산업으로 진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새만금은 4차 산업 글로벌 전진기지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지사는 이어 “새만금 잼버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국제공항과 항만, 도로, 철도 등 SOC를 완벽히 구축하고, 자율주행차와 무인해저선이 달리는 4차산업의 전진기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김춘진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경선을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