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가 공모한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사업에 임실군이 선정,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예상된다.
4일 군에 따르면, 문체부가 실시한 문화여행사업에서 신규사업 6건 중 하나에 선정됐다. 문화여행은 지역의 역사와 생생한 삶을 함께한 명사를 스토리텔러로 발굴, 인생담과 지역관광명소를 접목시켜 지역특화 관광콘텐츠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임실군은 올해 신규명사로 ‘섬진강시인 김용택’씨를 선정해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문화여행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