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이하 진사협)가 2018년 제3기 사회복지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생 40명이 함께한 가운데 5일 열린 입학식에는 이항로 진안군수, 박명석 군의회의장, 진사협 임직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사회복지대학은 앞으로 입학생들에게 사회복지 전반의 개념을 이해시키고 복지현장 탐방을 통한 긍정적인 사회복지 마인드를 심어줄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복지대학 개강은 삶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사고 정립에 도움을 주고 여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강좌는 오는 8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20주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입학생들에게는 △복지와 경제 △사회복지현장 실천사례 △건강과 복지 △사회복지 현장체험 △웰다잉 △지역복지탐방 △생활체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강좌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