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5일 지역 농·축협 상호금융사업 통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균형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협의회 회원과 상호금융지원단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업인에게 상호금융을 통한 신속한 금융지원으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덜어주자고 합의했다.
상호금융지원단은 또한 관내 농축협의 자산건전성 제고와 수익구조 개선을 기반으로 지역 농축협 간 상생협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조직 간 시너지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서민금융지원과 스마트뱅킹 활성화로 지역금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농촌지역 금융업무 편의성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