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올 대학 축구리그에서 첫 승을 거뒀다.
우석대는 지난 6일 이 대학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8 U리그’ 7권역(대전/전북) 2라운드 한남대와의 경기에서 공격수 김준홍의 맹활약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날 두 팀은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우석대 김준홍은 후반 26분 골키퍼를 제치고 결승골을 넣으면서 팀에 귀중한 첫 승을 안겼다.
이번 승리로 우석대는 올 시즌 승점 4점을 기록하며 7권역 2위에 올랐다.
우석대는 오는 13일 오후 3시 호원대 운동장에서 호원대와 U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