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민·관 합동 해양환경 정화 활동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가 지난 6일 변산면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양환경개선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은 지난 6일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봄 행락철을 맞아 부안군, 변산반도국립공원, 해양환경공단 등 8개 기관과 자원봉사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서는 해수욕장으로 밀려든 병, 플라스틱 등을 비롯한 해양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박상식 부안해경서장은 “이번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해양환경보전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2016년 개서이후 10회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7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