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선거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 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선거제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인으로 사는 삶’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선거제도 안내 및 모의 투·개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높은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적극 참여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 이주 여성들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및 선거제도에 대한 깊은 이해로 우리 사회 당당한 구성원으로서의 권리를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