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북지원, 금융상담·교육 업무협약 체결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전북자원봉사센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지부는 지난 6일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전북은행 본점빌딩 9층 회의실)에서 전북도내 농어촌 읍·면지역 어르신·농어민 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금융상담 및 교육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대응요령 교육, 금융거래 피해 현장상담, 금융교육 안내자료 제공 등을 담당하고 전북자원봉사센터는 사회공헌활동 대상 지역 및 전반적인 사업추진에 따른 협력, 지원, 연계, 실행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 맞춤형 서민금융 및 채무조정 상담 등을 분담한다.

 

이들 기관은 찾아가는 금융상담·교육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