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매주 토요일 상설공연

익산역 앞에서 약 100미터 가량 이어지는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서 매주 토요일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이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서 ‘놀거리가 있는 토요일, 놀토!’를 주제로 상설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열린 토요 상설문화행사는 공연, 아트마켓,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통기타 공연, 원광대 연합동아리 버스킹 등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단체의 공연과 소품 전시, 아트마켓, 교복체험, 달고나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는 지난해 9월 개관한 ‘익산 아트센터’를 거점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라디오 방송, 거리 내 입점 공방들이 주축이 돼 진행하는 솜리예촌 아카데미 등 문화·예술 활동이 펼쳐지는 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