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내면 2018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김건재면장)는 올해 수상자로 산업장 양병덕씨(농업), 공익장 김순희씨(혜당장학회 이사장), 효열장 형영식씨(농업)를 지난5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30회 산내면민의 날과 체육대회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산업장 양병덕씨(농업)는 산내면 최초로 특산품인 노랑고구마 품종 육성에 앞장서고, 서울 관악구 주민들과 결연을 통해 판로를 확대해 지역민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줬다.
△공익장 김순희씨(혜당장학회 이사장)는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구절초 테마공원 가꾸에 20억을 지원, 전국적인 관광지화에 기여했다.
△효열장 형영식씨(농업)는 피부암으로 투병 중인 노모를 15년 넘게 극진히 모시며 늘 헌신적인 자세로 효를 실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