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초포삼거리 교차로 개선공사 착수

완주군이 군도 10호선과 소양교를 연결하는 용진읍 상운리 초포삼거리 교차로 개선공사에 착수한다.

초포삼거리 교차로는 도로가 노후 되고 도로구조가 복잡해 차량통행이 많은 출퇴근 시간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해왔다.

이에 완주군은 완주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기관들과 협의해 도로 구조개선 및 신호등 설치가 적합하다는 결정을 내리고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들어간다.

주요 개선공사로는 인도와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 주민 보행환경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양방면에서 용진방면으로 우회전하는 차량의 속도를 제어하도록 도로 구조를 개선한다.

또한 기존 점멸신호등을 시간제 신호등으로 교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