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사격부가 전국 대회에서 연거푸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3~9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1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 사격대회’에서 우석대는 여자 대학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 3위에 올랐다.
또, 남자 대학부 50m 복사 개인전에 출전한 김형진(스포츠지도학과 3년)이 604.5점을 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대학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 3위에 입상했다.
김성민 우석대 사격부 감독은 “학교 측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최신식 전자표적기기를 도입하고, 이에 따른 맞춤 훈련을 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