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더조은주식회사는 황사마스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마스크 급속한 수요 증가에 따라 추가 투자를 고심한 끝에 남원노암산업단지 3지구에 13억 원을 투자해 제2공장(부지 3354㎡)을 짓기로 했다.
제2공장이 준공 후 본격적인 공장가동에 들어가면 25명 인력 창출과 더불어 지역생산 자재 우선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복대 남원부시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남원시에 투자를 결정해 준 더조은주식회사 김회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노암산업단지에 투자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원활하게 기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 노암동 일원에 2015년 12월에 준공 된 20만9141㎡ 규모의 노암산업단지 3지구는 산업시설 용지 총 24필지 가운데 11필지의 기업 분양을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