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토양의 기능과 역할, 농지의 다원적 기능 가치와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라승용 청장은 “농업은 그동안 식량을 공급하는 근본적인 역할에 가치를 두었으나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서는 그 위상을 다시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창길 농촌경제연구원장은“최근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결과를 비춰볼 때 도시민의 70%가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