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공유경제분야 창업자 모집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지역혁신프로젝트 ‘공유경제 비즈니스모델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발표했다.

경진원은 공유경제분야 예비창업자 25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전북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이번 사업은 공유경제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지역유휴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경제 대책도 모색한다.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진원은 창업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창출한 12명 선발한다. 선발된 창업자는 초기 사업자금을 최대 3000만원(비제조업의 경우 15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