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올해의 광역상수원 지킴이로 선발돼 이날 교육을 받았으며, 오는 9월까지 용담호 주변에서 수질오염 감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 지킴이들은 용담호 수질자율관리 필요성과 지킴이 세부 활동내용, 근무요령 등을 숙지했다. 이들은 곧바로 지킴이 활동을 개시하며, 분기마다 1회 이상 추가 교육을 받는다.
광역상수원지킴이 제도는 상수원의 안정성 확보 및 용담호의 수질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지킴이들은 수질오염 행위 감시 및 계도는 물론 정화 활동까지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