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만여 명이 이용하는 고창실내체육관은 건립한 지 30년 된 시설로 그동안 한차례 개보수를 추진했으나, 지붕누수 등 시설노후로 전면적인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올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해 내년에 사업이 완료되면 체육시설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과 체력증진,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