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덕천면민의 장 4명 선정

▲ 봉사장 이순규·선진농업인장 장정계·효열장 김재동씨·효열장 이호석(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정읍시 덕천면(면장 김경섭)은 지난6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어 2018년 수상자로 봉사장 이순규씨(43·상학리 대죽), 선진농업인장 장정계씨(55·하학리 가정), 효열장 이호석씨(56·하학리 장문)와 김재동씨(65·도계리 도계)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황토현수련원에서 열리는 제20회 덕천면민의 날과 체육한마당 잔치에서 있을 예정이다.

 

△봉사장 이순규씨는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마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친부모처럼 보살피고 헌신과 정성으로 보살폈다.

 

△선진농업인장 장정계씨는 도학영농조합 대표로 축산업에 종사하면서 사료작물과 타 작물 재배사업 시책에 적극 참여하여 농업의 6차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효열장 이호석씨는 몸이 불편한 어머니(96)를 지극 정성으로 모시며 대소변을 직접 받는 등 남다른 효행으로 효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효열장 김재동씨는 고령의 장모(98)를 지극히 모시며 더불어 평소 마을 내 궂은일도 스스로 찾아 처리하는 등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