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제천 연주단 창단식 14일 개최

제1기 청소년 수제천 연주단 창단식이 오는14일 정읍문화원 2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창단식은 정읍문화원(원장 김영수) 수제천연주단과 수제천보존회(회장 이영자)가 주관하고 정읍시의 후원한다.

 

정읍시와 수제천보존회에 따르면 제1기 청소년 수제천 연주단 20여명을 공개모집하여 각 악기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기 청소년 수제천 연주단은 10월 진행 될 2018 국제민족음악교류제와 정기연주회에 수제천보존회와 함께 공연 할 계획이다.

 

한편 수제천(壽齊天)의 본 이름은 정읍(井邑-빗가락 정읍)이다. 수제천은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의 반주곡이었으나 현재는 관악 합주곡으로 연주되고 있고, 궁중 음악의 연례악과 처용무의 반주음악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