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온 전주 덕진공원 연화교.
전주시가 4월 중 철거를 시작해 오는 2019년 말까지 새 다리를 놓을 계획인 가운데, 이제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이 모습을 전북일보가 360도 카메라로 담았다.
한편 지난 1980년 가설된 전주 덕진공원 연화교는 지난 2015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는 등,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가 지적돼 왔다.
/촬영=김동일·송태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