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공연은 국악계의 주역이 될 젊은 예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도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국악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차세대 국악인재들은 이 무대를 통해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과 한 무대에 서게 된다.
공모는 전북 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전국 국악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성악과 기악, 타악 부문 등 3개 분야에 걸쳐 청소년 및 대학생 각 5~6명(팀)씩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다. 5월 2일 실기심사(오디션)를 통해 합격자를 선정하고 5월 3일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전라북도립국악원 홈페이지(www.kukakwon.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3-290-5525~32.